K리그1 강원FC의 '고교생 천재 공격수' 양민혁(18)이 7월 '이달의 골'에 선정되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양민혁은 지난 7월 전북 현대전에서 감각적인 볼 터치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을 터뜨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팀 K리그 유니폼 판매량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 26경기에 출전하여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4개월 연속 수상하며 프로축구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에 내년 1월 입단을 확정하면서 '포스트 손흥민'으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