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엔터테인먼트(WBTN)가 2분기 어닝 쇼크로 나스닥 시장에서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
65% 추가 하락하며 공모가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2분기 766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특히 SEC에 제출한 내용과 달리 IPO 관련 일회성 비용이 실제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더했다.
또한 3분기에도 EBITDA 손실을 예상하는 등 앞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도 불투명해졌다.
이로 인해 국내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40.
75%를 기록하며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