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의 후계자로 불리는 프로축구 강원FC의 양민혁이 7월 ‘이달의 골’을 수상하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8세의 고교 천재 공격수인 양민혁은 내년 1월 토트넘(잉글랜드)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7월 25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감각적인 볼터치로 상대 수비를 제친 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팬 투표 결과 양민혁은 5423표(52%)를 획득하며 5090표(48%)를 얻은 김준범(대전)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