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
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 경제 활성화와 국민 통합을 목표로 1219명을 사면했습니다.
특히,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정치인 55명과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대표 등 경제인 15명이 포함되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또한, 생계형 범죄자와 운전면허 위반자 등 41만 7260명에 대한 행정 제재도 감면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면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국민 통합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정치적 고려가 앞섰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