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멤버 승리가 인도네시아 클럽 '버닝썬 수라바야' 행사에 게스트로 참석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논란이 일었다.
승리는 해당 보도를 강력히 부인하며 클럽 측이 자신을 이용해 홍보를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클럽 측은 공식 사과와 함께 행사 취소를 발표했지만, 승리의 사진과 이름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한 구체적인 사과는 없었다.
승리는 이에 "내 사진과 명의를 이용한 것에 대한 사과가 아닌, 지역의 밤 문화 환경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사과한다는 내용"이라며 "내가 고소한다고 하니 승리가 온다고 한 적 없다는 건 변명일 뿐"이라고 분노했다.
승리는 현재 고소를 준비 중이며, 다음주 중 정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