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15 광복절을 맞아 경제 활성화와 국민 통합을 위해 특별 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재산 범죄 위주의 일반 형사범 243명을 사면하고, 생계형 운전업 종사자 270명, 청년 111명 등 총 1219명이 사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특히,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정치인 55명도 사면 대상에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대표,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등 경제인 15명도 사면 대상에 포함되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