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8.
15 특별사면을 단행,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등 1219명에 대한 사면·복권을 결정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복역 중 2022년 12월 사면됐지만 복권으로 2027년 대선 출마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대거 사면 대상에 포함됐으며, 경제인 15명, 중소기업인·소상공인 20명도 사면됐습니다.
일반 형사범 중 살인, 강도, 성폭력 등 중범죄는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