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풀백 보강을 위해 4년 전 떠나보냈던 카일 워커피터스(27)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팀은 워커피터스를 데려오기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25억원)의 바이백 조항을 발동할 계획이다.
워커피터스는 양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녀 오른쪽과 왼쪽 풀백 모두 소화 가능하며, 팀그로운과 홈그로운 조건까지 충족시키기 때문에 토트넘에게 매력적인 선수다.
워커피터스는 2020년 사우샘프턴으로 떠난 후 꾸준히 성장하며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발탁되었으며,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의 챔피언십 승격에 기여하며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