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을 맞아 정부가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복권 대상에 포함되어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선 출마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외에도 원세훈 전 국정원장,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전직 공직자들이 복권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원유철, 엄용수 등 정치인들과 강신명, 이철성 등 경찰 출신 인물들도 복권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경제 활성화와 국민 통합을 위해 이번 특별사면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