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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지역정당史…제2의 자민련 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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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의 꿈, 충청의 빛은 사라졌나? 20년 지역 정당, 흥망성쇠의 역사
1995년 김종필 전 총리의 '자유민주연합' 창당을 시작으로 충청권 지역 정당은 20년 가까이 명맥을 유지했다.
자민련은 1996년 총선에서 '녹색 바람'을 일으키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DJP 연합 실패 후 급격히 몰락했다.
이후 심대평 전 충남지사의 '국민중심당'과 이회창 전 대표의 '자유선진당' 등이 등장했지만, 결국 모두 거대 양당에 흡수되거나 해산되며 지역 정당의 역사는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충청권 지역 정당의 재등장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거대 양당 체제가 고착화된 상황에서 성공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024-06-23 16: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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