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젊은 공격수 양민혁이 전북현대를 상대로 터뜨린 환상적인 골이 '7월 이달의 골'로 선정되었습니다.
양민혁은 25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전반 32분, 상대 수비를 巧妙하게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이 골은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에서 5,423표(52%)를 얻어 5,090표(48%)를 기록한 김준범(대전)을 제치고 7월 이달의 골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양민혁은 이달의 골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올 시즌 프로 데뷔 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민혁은 7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달의 골까지 석권하며 떠오르는 축구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