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를 규탄하며 '밀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신원식 후보자는 친일 논란, 김용현 후보자는 계엄 문건 연루 의혹, 심우정 후보자는 정권 눈치 보기 수사 의혹 등이 제기되며 각종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두 정당은 김용현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국방부 장관 자리에 '대통령 심기만 챙기는 인물'을 임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