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홈쇼핑 1조 CEO’ 안선영이 출연해 남편의 수상한 행적을 밝혀냈다.
안선영은 남편이 ‘고학력 무직자’로 소파에 누워 지내다가 갑자기 돈을 벌어오기 시작했고, 비싼 월세의 오피스텔을 계약하는 등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였다.
탐정의 조사 결과 남편은 2년 전 아내에게 돈을 받아 13억원 복권에 당첨되었지만 이 사실을 숨기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안선영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사기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