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무대'에서 4,300여 곳의 부대를 방문하며 국군 장병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던 이상용이 방송에서 '우정의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故 최진실이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최진실이 동생을 만나고 싶어하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부대장이 20일 휴가를 승인해줬던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했다.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과의 재회는 당시 군 장병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상용은 이를 '우정의 무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