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천문학적인 제안을 준비 중이다.
PIF는 비니시우스를 2034년 월드컵 홍보대사로 활용하기 위해 10억 유로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으며, 연봉 10억 유로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매물이 아니다'라고 선언했지만, 사우디의 막대한 자금력과 매력적인 조건에 비니시우스가 마음을 바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레알은 음바페와 함께 새 시즌 더욱 강력한 공격력을 예고했지만, 비니시우스의 이적 가능성은 레알의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