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가 2분기 매출 459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스테틱, CMO 사업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엘라비에 필러 중심의 에스테틱 사업은 국내외 영업 마케팅 효과 및 화장품 사업의 유통 채널 다각화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전문의약품, 관절염주사제 등 CMO 사업은 품목군 다변화와 수주 증가로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 사업은 중국 필러 수출 증가와 브라질 남미 지역 수출 확대, 중동 국가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유지 등으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휴메딕스는 향후 러시아, CIS, 동남아시아 등 신규 진출 국가를 확대하며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