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개발 핵심 인물 김정식 노동당 제1부부장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규모 무기전시회 '군(ARMY) 2024'에 참석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전시회 개막식에서 푸틴 대통령의 연설을 경청했으며, 러시아측 인사들과 만나 무기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눌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을 비롯한 수십 개국이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특히 북한 군사 대표단은 러시아의 첨단 통신장비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방부는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를 우려하며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북한의 지원을 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