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군(ARMY) 2024' 전시회를 열고 북한 등 우호국들에게 러시아 첨단 무기를 선보였다.
푸틴은 이번 행사가 러시아의 방위산업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실증된 무기들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벨라루스, 중국, 인도, 이란 등 4개 우호국이 부스를 마련했으며, 북한 군사 대표단도 참석해 러시아 무기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호국들과 안보 교류를 강화하고, 방산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