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이 '백반기행'에서 눈웃음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습니다.
그는 데뷔작인 '야인시대'에서 안재모의 격려에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되었고, 예명 때문에 아버지를 서운하게 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방송 최초로 부모님의 암 투병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온주완은 부모님이 현재는 건강하게 완치하셨다고 전하며, 암 투병 중 어머니를 위해 요리를 독학한 아버지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온주완은 허영만과 함께 여수 섬을 방문, 싱싱한 섬 밥상을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