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관저로 초청해 부부 동반 만찬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3시간 동안 정국 현안과 국정 운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은 최근 정치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당정 결속을 강조했고, 윤 대통령은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했습니다.
두 사람은 체코 원전 수주, 2008년 금융 위기 극복 경험 등을 공유하며 과거 정부의 성공적인 정책들을 되짚어봤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건희 여사와 김윤옥 여사도 함께 참석했으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배우자도 배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