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새 예능 '더 인플루언서'가 뜨거운 관심 속에 공개됐지만, 자극적인 콘텐츠로 인해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77명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상금 3억원을 놓고 경쟁하는 '더 인플루언서'는 '관심이 곧 생존'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팔로워 수를 몸값으로 치환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미션에서는 선정적인 의상과 어그로성 제목을 활용한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고, BJ 과즙세연과 방시혁 의장의 목격담 등이 화제가 되면서 프로그램의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더 인플루언서'는 인플루언서들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미디어 현실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자극적인 콘텐츠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