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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도 못 차고 허겁지겁…역도 박혜정의 눈물, 코치진 탓?[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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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은메달 획득에도 코치진 실수에 눈물…'포스트 장미란'의 눈물은 왜?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혜정이 코치진의 실수로 3차 시기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박혜정은 인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용상에서도 2차 시기까지 성공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하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코치진의 무게 변경 늦장 대응으로 10초 남짓 시간에 벨트도 제대로 착용하지 못하고 허겁지겁 플랫폼에 올라 바벨을 놓쳤다.
다행히 경쟁자인 에밀리 캠벨(영국)이 3차 시기에서 실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코치진의 실수로 인해 박혜정은 173kg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박혜정은 경기 후 코치진의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포스트 장미란'의 눈물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2024-08-13 06: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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