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23일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459피트짜리 괴력의 홈런을 날려 다저스타디움 역사상 비거리 450피트 이상 홈런을 2개 이상 친 유일한 타자가 되었습니다.
6월 초 햄스트링 부상 이후 잠시 주춤했던 오타니는 최근 7경기 동안 타율 0.
481, 홈런 6개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완벽하게 되찾았습니다.
지명타자 최초 MVP를 향한 오타니의 질주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