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혜정이 용상 3차 시기에서 코치진의 실수로 인해 10여초 남기고 급하게 입장해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박혜정은 인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기세를 올렸지만, 용상 3차 시기에 무게를 더 올릴지 고민하던 코치진의 실수로 시간을 놓쳐 급하게 경기대에 올라갔고, 결국 바벨을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박혜정은 인터뷰에서 코치진의 실수에 대해 화가 났지만, 괜찮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