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을 신설된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하며 '키신저'와 같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장 실장은 경제·전략 파트너 국가들과 미·일·중·러 등 주요국 관계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윤 대통령을 대신하여 파트너 국가 정상들과 만나 외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조언을 통해 윤 대통령의 외교 정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장 실장은 장관급으로 대통령실에 상근하며 외교·안보 부처 출신 인사로 구성된 특보팀과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