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12일 1군 엔트리 변화를 통해 투수 함덕주와 박명근을 콜업했습니다.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마친 함덕주와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박명근은 2군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1군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LG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1위 KIA를 4경기 차이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펜 뎁스 강화를 통해 1위 탈환에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
한편, 키움 조상우는 어깨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고, 삼성 이승현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 가량 재활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