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현섭의 결혼을 위해 청송 심씨 종친회가 총출동했다.
심현섭의 결혼을 추진하기 위한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 2대 후원회장 선거가 열렸으며, 심형래, 심권호, 심하은이 후보로 나섰다.
심형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심현섭을 응원했고, 심권호는 재치 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심하은은 과거 심현섭을 장가보내려고 노력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결혼 성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천수는 후원회장 후보로 나서며 심하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어필했고, 최종적으로 2대 후원회장으로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