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과감히 영입한 제러드 영이 KBO 리그 데뷔전에서 8타석 6타수 5안타 2홈런 8타점 2볼넷 7출루의 괴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맹타를 휘두르며 11경기에서 타율 0.
467(45타수 21안타) 6홈런 1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
523의 괴물 같은 성적으로 KBO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제러드의 활약은 두산 타자들에게도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팀 타율, OPS, 득점 모두 리그 1위를 기록하게 했다.
두산은 제러드의 활약으로 2위 LG와의 경기 차를 3으로 줄였으며, 앞으로도 그의 맹타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