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아나운서 이지애가 오정연의 집을 방문해 '신혼' 시절을 언급하며 실수를 했다.
이지애는 '정연이 집 올 때마다 밥을 해줬다'며 '진짜 신혼 때부터…'라고 말하던 중 멈칫했다.
오정연은 서장훈과 2009년 결혼해 2012년 이혼했기 때문에 이지애의 발언은 서장훈과의 결혼생활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지애는 당황하며 손사래를 쳤고, 도경완은 '은근히 이렇게 먹인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지애는 '진짜 갈 때마다 밥을 해줬다'며 수습했고, 오정연은 '정말 자주 놀라웠다'라고 미소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