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동료들, 감사했고 사랑합니다” 1억→8억 복덩이의 마지막 인사, 캡틴의 애틋한 마음…남은 36G, 그래서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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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로니 도슨 떠나보내며 가슴 아파… "가족 같은 존재, 빈자리 크다"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이 부상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도슨은 지난달 31일 경기 중 부상을 당해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잔여 시즌 출전이 어려워진 도슨은 9일 미국으로 떠났다.
도슨은 지난 시즌 키움에 합류해 맹활약을 펼쳤고 올 시즌에도 팀의 주축 타자로 활약했다.
팀 동료들은 도슨의 이탈을 안타까워하며 그의 쾌유를 빌었다.
키움은 현재 리그 최하위에 처져 있지만, 도슨의 빈자리를 메우고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4-08-12 21: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