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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개관 37년 만에 '광복절 경축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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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갑자기 취소? 김형석 관장, 친일파 주장 논란에 뭇매 맞아!
독립기념관이 개관 37년 만에 처음으로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했습니다.
새로 부임한 김형석 관장이 정부 주최 행사에 참석하게 되면서 취소된 건데, 과거 친일파 재평가 논란을 일으켰던 김 관장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독립기념관 노조는 김 관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그가 독립운동가 후손이나 연구자가 아닌 데다 친일파 주장으로 독립운동의 가치를 훼손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관장은 정부 행사 참석 때문에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했다고 해명했지만, 노조는 광복절에 대한 가벼운 인식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김형석 관장의 자질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4-08-12 20: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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