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친일 미화 및 역사 왜곡 시도를 비난하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김 관장 임명을 '역사 쿠데타'로 규정하며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인선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충청 지역의 역사적 자부심을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저자세 외교와 친일 인사 임명을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21명의 충청권 민주당 의원들과 500만 충청 시민들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을 펼치겠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