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LA 올림픽에서 야구가 다시 정식 종목으로 부활하면서 미국이 'MLB 드림팀'을 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언론에서는 벌써 4년 후의 선수단 선발 예상 멤버까지 나왔다.
CBS스포츠는 볼티모어의 애들리 러치맨, 트리스턴 카사스, 잭슨 홀리데이, 거너 헨더슨, 캔자스시티의 바비 위트 주니어 등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팀을 구성하고, 베테랑 저지와 하퍼를 포함시켜 막강한 라인업을 예상했다.
미국 야구 팬들은 빅리그 스타들의 올림픽 참가를 희망하고 있으며,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사무국 커미셔너는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