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사모펀드 큐캐피탈파트너스에 1800억원에 매각되었습니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이번 거래로 초록뱀미디어 지분 39.
33%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됩니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해 6월 원영식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이후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되었으며, 상장 폐지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이번 매각은 초록뱀미디어가 경영난 극복 및 상장 유지를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큐캐피탈파트너스의 투자는 초록뱀미디어의 콘텐츠 제작 및 사업 확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