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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前 멤버 아름, 3700만원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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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팬들 돈까지 꿀꺽!…'스포츠 도박' 의혹에 휩싸이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본명 이아름)이 팬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빌려 갚지 않아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아름은 지난해 말부터 팬들을 포함한 지인 3명으로부터 약 37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인정했다.
아름은 돈을 빌린 이유가 '스포츠 도박' 때문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전 남자친구 A씨 또한 피해자들에게서 일부 금액을 갈취한 혐의로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탈퇴 후 사업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현재는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며, A씨와 재혼을 발표했다가 돈을 빌린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024-08-12 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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