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국방부 장관은 3명 모두 중장 출신으로 채워졌습니다.
최근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이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이 기록은 이어졌습니다.
김 후보자는 육군 합참 작전본부장을 지냈지만 대장 진급에는 실패했고, 신원식 전 국방부 장관도 같은 이유로 대장 진급에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육군 내 최고 요직을 거쳤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대장 진급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군 출신 인사를 중용하는 경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