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국민연금 개혁안 마련을 위한 첫 세미나를 열고, 2054년 국민연금 고갈 위기를 막기 위한 '4115' 개혁안을 제시했습니다.
김우창 카이스트 교수는 보험료율 13%, 정부 재정 투입 1%, 기금운용 수익률 6% 달성을 목표로 하는 '4115' 개혁안을 제시하며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의 지향점을 두고 적정성과 재정 안정성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개혁신당은 앞으로 두 차례의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안으로 자체적인 개혁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