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8.
18 전당대회를 앞두고 '기본사회'를 당 강령에 명시하며 이재명 전 대표의 핵심 정책을 공식화했습니다.
'기본사회'는 이 전 대표가 추진해온 기본소득 개념을 주거, 금융, 의료 등으로 확장한 것으로, 당 전면에 내걸고 차기 선거까지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재정민주주의 원칙'을 강조하며 전 국민 25만원 지원과 같은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포퓰리즘 논란과 재원 마련 문제 등으로 정부여당과의 갈등이 예상되며 당 내부에서도 속도 조절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