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영입을 노렸던 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바리아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팀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55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4승 4패, 평균자책점 5.
31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도 3회에 그쳤다.
반면 저렴한 몸값으로 영입된 와이스는 8경기에서 44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3패 ERA 4.
26을 기록하며 팀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바리아가 부진을 극복하고 반등하지 못한다면 한화는 선발진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