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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친형' 떠나보낸 손현주, 취재진 앞 터져 나온 그리움 "보고 싶다"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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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손현주, 故 사진기자 형 향한 애틋한 그리움…'창피하지 않게 연기했다'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현주가 故 사진기자 형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손현주는 드라마에 대한 형의 관심을 언급하며 "형이 그립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형을 향해 "오늘부터 방송이 되면 (하늘) 위에서 제가 연기하는 것들이 헛되지 않게, '유어 아너'가 (형이 보기에) 창피하지 않게 만들었다고 말씀 드린다.
형도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으로, 손현주는 극중 우원 지방 법원의 부장판사 송판호 역을 맡았다.
송판호는 아들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피해자가 우원그룹 회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신념과 가족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2024-08-12 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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