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8월 한미연합 군사연습 을지프리덤실드(UFS)를 앞두고 12일 육군 1사단 GOP대대를 방문해 북한 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김 의장은 북한이 UFS 연습을 빌미로 기만·기습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DMZ 내 적 활동을 세밀하게 감시하고 분석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적이 도발하면 즉각·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현장 지도는 UFS 연습 개시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행위, 북한 주민 귀순 등을 고려하여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