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국방부 장관에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하고 안보라인을 교체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에 반대 입장을 전하며 윤 대통령과 갈등을 빚는 모양새입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김 전 지사의 복권을 옹호하며 대통령실과 입장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김 전 지사는 복권 여부와 관계없이 11월 말이나 12월 초 귀국할 예정입니다.
한편, 야 6당과 광복회는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역사관 논란으로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으며 김 관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는 후반으로 갈수록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정봉주 후보의 발언 논란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