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은 미국, 일본 리그를 거쳐 KBO리그에 합류했다.
그는 KBO리그를 "일본보다 더 나은 환경"이라고 평가하며, "리그의 야구 자체도 재미있고, 음식도 맛있고, 대우도 잘 해주며, 선수들에 대한 치료와 케어도 잘 이뤄진다"고 밝혔다.
특히 아내와 함께할 수 있는 장점을 언급하며 한국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KBO리그 타자들의 수준이 높다고 평가하며 "특히 우리팀 최정이 KBO리그 최고의 타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앤더슨은 KBO리그에서 15경기 8승 1패 평균자책점 3.
11의 성적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