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메이저리그 36승 경력의 에릭 라우어를 영입하며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라우어는 데뷔전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2년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는 LG는 LA 다저스 출신의 에르난데스를 영입,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에르난데스는 데뷔전에서 맹활약하며 LG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편, 삼성은 맥키넌의 대체 선수로 루벤 카데나스가 부진하자 멕시코 리그의 르위 디아스 영입에 나섰다.
두산은 에이스 와델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KBO 리그는 외국인 투수들의 활약과 함께 뜨거운 승부를 이어가며 8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