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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팬 돈 빌리고 안 갚아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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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이아름, 팬 등 3천만원 빌려먹고 잠수? 검찰 송치!
걸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팬 등 지인 3명에게 3천7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검찰에 송치됐다.
피해자들은 이씨가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돈을 빌려간 뒤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의 남자친구 A씨도 피해자들에게서 일부 금액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나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이씨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지만 A씨는 부인했다.
이씨는 2012년 티아라에 합류해 2013년 탈퇴했다.
2024-08-12 1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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