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페라자, 김경문 감독의 혹독한 '두 타석 만에 교체' 굴욕... 과연 살아날까?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김경문 감독의 혹독한 '두 타석 만에 교체'라는 굴욕을 맛봤습니다.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며 한화의 복덩이로 떠올랐지만, 5월 펜스 충돌 부상 이후 급격히 하락하며 후반기 리그 최악의 타자로 전락했습니다.
특히 7월에는 11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나서며 타격에 전념했지만 반등에 실패했고, 1번 타순으로 이동한 후에도 14경기 중 12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지만 1안타 경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페라자의 부진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보냈고, 그의 반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