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이 협회와 정면충돌했습니다.

핵심은 돈! 안세영은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개인 스폰서를 통해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협회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협회는 메인 스폰서 지원금 감소를 우려하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실업팀 선수 계약 규정까지 문제 삼으며 안세영의 반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협회의 운영 실태 전반을 조사하며 뜨거운 감자에 뛰어들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안세영과 협회의 갈등은 더욱 격화될 수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