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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독립운동학계선 아무도 몰라…어떻게 저런 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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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장에 '듣보잡' 임명? "냉면 시켰는데 감자탕 나왔네!"
윤석열 정부가 독립기념관장에 김형석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을 임명하자, 독립운동 연구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은 김 관장을 "듣보잡"이라고 비판하며, 독립운동사에 투철한 인물이 아닌 김 관장을 임명한 것은 "냉면 시켰는데 감자탕 나온 꼴"이라고 꼬집었다.
김 관장은 과거 친일 청산 작업을 폄하하고, 5·18, 4·3 등에 대한 진상규명 노력을 부정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광복회 등 독립운동 관련 단체들은 정부 주최 광복절 기념식에 불참하고 자체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용산에 밀정 그림자가 있는 것 아니냐"며 김 관장 임명을 강하게 비판했으며,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독립기념관 등 정부 세금으로 운영되는 '역사 4단체' 단체장 모두가 뉴라이트 성향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4-08-12 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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