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미라클이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개막부터 단 하루도 1위를 내주지 않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3년 연속 챔피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KBO리그 진출로 팀을 떠난 주축 투수들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최종완, 최우혁 등 다른 투수들의 활약과 탄탄한 수비진, 집중력 있는 타선으로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연천 미라클은 2015년 창단 이후 연천군의 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응원 속에 독립리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우승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