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정연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바이크 사랑과 과거 번아웃 경험을 털어놓았다.
오정연은 올해 모터사이클 선수로 데뷔하며 3위를 차지했고, 바이크 투어 인솔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녀는 어린 시절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신의 꿈을 억눌렀고, 직장 생활에서도 휴식 없이 일만 했다고 고백하며 서른다섯쯤 극심한 번아웃을 겪었던 아픔을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해 급성 손가락 골수염으로 수술을 여러 차례 받았던 도경완은 투병 후 시계 수집이라는 새로운 취미를 통해 행복을 찾았다고 밝혔다.